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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5 울트라 티타늄화이트실버 사전예약으로 첫날 받고 쓴 후기

by 준 스튜어트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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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5 울트라 티타늄화이트실버 사전예약으로 첫날 받고 쓴 후기 

 

[ 목차 ]

1. 갤럭시 S25 울트라 사전예약한 방법 & 메리트
2. 갤럭시 S25 울트라 선택(추천) 이유
3. 갤럭시 S25 울트라 사용 후기

 

1. 갤럭시 S25 울트라 <사전 예약한 방법 & 메리트>

갤럭시 S25 울트라 티타늄화이트실버색상 사전예약 쿠팡배송 모습

 

나는 올해 1월 24일 쿠팡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가 사전예약 되자마자 결제를 했고, 2월 3일 월요일 오후 5시 30분경 쿠팡 배송을 통해 처음으로 갤 25시리즈를 배송받았다. 원래는 가장 빠른 배송이 2월 4일이라고 쿠팡에서 안내 문자가 왔지만 입고가 빨리되어 하루 당겨서 2월 3일 월요일까지 사전예약자 배송이 완료된다고 안내를 받았다. 

 

Q. 사전 예약하는 곳은?

사전예약을 하는 방법은 1)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하는 것과, 2) 쿠팡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방법 2가지가 있다.

Q. 사전 예약 메리트는?

매년 조금씩 달랐지만 올해 2025년 1월 출시된 갤럭시 S25 시리즈의 경우 대표적인 사전예약 공식 혜택은 "스토리지 2배 업그레이드"가 있었다. 즉, 쉽게 말하면 저장공간 용량을 동일하격에 윗 단계로 업그레이드해주는 것.

 

예를 들어, 가장 보편적인 256GB 기기를 샀다면, 256GB 단말기에 해당하는 가격으로 512GB의 단말기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사전예약기간에만 이것이 가능하다. 참고로 올해의 사전예약 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1일까지 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2. 갤럭시 S25 울트라 <선택&추천이유>

사실 갤럭시 S24 시리즈가 디자인이나 기능이 정말 압도적으로 뛰어 다나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내가 1년을 더 참고 갤럭시 S25 시리즈로 넘어온 확실한 이유가 몇 가지 있다. 지금부터 그 이유들을 좀 짚어보고자 한다.

 

1) 줄어들어서 가벼워진 무게

스마트폰을 선택하고 결정하는데 사람들마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내가 좋은 카메라와 CPU 스펙에도 불구하고 갤럭시 울트라 모델을 꺼렸던 이유 중 하나는 '크고 무겁다'라는 인식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번 갤럭시 S25 울트라 모델은 무게가 219g로 굉장히 가볍게 출시되었다. 좋은 스펙에 플래그십 모델들 중 유일하게 S펜까지 내장되어 있는 것을 고려하면 이 정도 무게는 내가 충분히 살만한 이유였고, 기꺼이 구매를 위해 지갑을 열 수 있는 계기였다.

 

실제로 언박싱 이후 약 1주일여를 사용하고 있는 지금까지도 무게는 크게 무리되지 않는 수준으로, 이전 기종을 Z플립 4를 써왔던 나에게는 이번 S25 울트라가 비슷한 수준으로 느껴진다.

 

2) 전 기기에 <스냅드래곤 엘리트 탑재>

CPU 이야기를 위에서 했지만, S24까지는 일반모델과 플러스모델에는 삼성의 자체 CPU인 엑시노스가 탑재되었고, 울트라 모델에만 퀄컴의 칩셋인 스냅드래곤이 탑재되었었다.

 

하지만 이번 S25 모델에는 일반, 플러스, 울트라 모든 기종에 동일하게 뛰어난 성능의 스냅드래곤 칩셋이 탑재되었다. 사실 Ultra 모델을 처음부터 고민했던 것은 아니었고, 여전히 작고 그립감이 좋은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나에게는 일반모델도 구매 대상이었다.

 

하지만, S24때 움직이지 않고, S25때 일반을 사든 울트라를 사든 사야겠다고 다짐한 것은 모두 동일하게 스냅드래곤 칩셋이 탑재되어 격차 없이 뛰어난 성능이 보장될 것이라는 믿음과 확신에서였다. 

 

그리고 실제 1주일 넘게 실제사용해 본 후기로 스냅드래곤 칩셋이 들어간 것이 정말 신의 한 수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버벅거림 없이 빠르고 정확하게 앱과 모든 절차들이 깔끔하고 스무스하게 실행된다.

 

개인적으로 아이폰, 갤럭시를 지난 10여 년간 모두 써봤지만. 이번 S25 시리즈만큼은 실제 느낀 바,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다.

 

3) 카메라링 변경 및 더 깔끔하고 이뻐진 디자인

이번 S25시리즈의 주된 특징 중 하나는 전반적으로 외관 모습은 비슷하도록 유지가 되었지만, 카메라 디자인이 바뀌었다는 점이다. 일부 사람들은 이번 카메라링 디자인을 보고 '올리브링'이라고도 하는 것 같은데, 호불호는 좀 갈리겠지만, 나는 오히려 전작인 S24시 리즈나 S23시리즈의 카메라링보다는 이번 S25의 두꺼운 카메라링 디자인이 나았다. 

 

이런 디자인 변경을 통해서, 플래그십 모델에 대한 정체성은 유지하되 연식변경을 꾀한 점과. 실용적인 측면에서 카메라 보호능력을 업그레이드 한 점은 삼성에 대해서 큰 박수를 쳐주고 싶다.

 

이러한 카메라링 디자인의 변경도 나에겐 플러스 요소로 다가왔기 때문에, 이번 S25 울트라를 사전예약으로 과감하게 바로 구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3. 갤럭시 S25 울트라 <사용후기>

정확히 2025년 1월 24일에 쿠팡 사전예약을 통해 사이트 오픈직후 결제를 했고, 2월 3일 오후 6시경쯤 배송을 받았다. 지금 시점으로부터는 약 1주일 정도 받아서 사용했다고 볼 수 있는데.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만족만족 대만족이다. 우선 나는 색상을 티타늄실버블루와 티타늄화이트실버 2가지 중에서 고민을 했었는데, 이유는 내가 파란색 혹은 블루 계열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이다. Z플립 4를 사용할 때도 블루 컬러를 사용했었고, 이번 S25 울트라에 나온 티타늄 실버블루 색상도 정말 오묘하게 이뻐서 처음 언팩행사를 보고서는 티타늄 실버블루를 구매해야겠다고 생각도 했었다.

 

갤럭시 S25 울트라 티타늄화이트 자급제모델 실물모습

 

하지만, 사전예약 당일이 되니 생각이 바뀌었다, 테크 유튜버들의 실물 공개 영상 등을 확인하고 나니 '티타늄 화이트실버'가 가장 무난하면서 나와 어울리는 색상이라고 생각했고, 오래 폰을 써도 질리지 않는 색상이기 때문에 더욱 호감이 갔던 부분이 있다. 

 

**빛에 따라서, 은은하게 은색과 흰색을 섞어놓은 듯한 오묘한 색감이 정말 이쁘다 

 

또한, 꽤 오랜 기간 동안 삼성이 '화이트' 계열의 폰컬러를 '삼성닷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자급제폰의 컬러로 사용했었고 기본 컬러에서는 제외했었기 때문에 꽤나 반가웠던 점도 있다.  

 

내가 S25 울트라 일주일 사용을 직접 해보면서 느꼈던 가장 큰 장점은 3가지 정도가 있는데, 사실 더 많은 장점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후에 더 많은 장점들은 더 긴 기간 사용해 보면 '롱텀 후기'로 올려보겠다. 

S25 울트라 티타늄화이트실버 색상 모델 모습

1) 빠른 앱실행 속도 

 

우선, 스냅드래곤 엘리트 칩셋의 효과로 버벅거림 1도 없이 앱실행 속도와 연동속도가 정말 빠르다. 빠르면서 정확하고 오차가 없다. 이점만 해도 내가 이 스마트폰을 산 것에 대한 후회가 전혀 들지 않았다.

 

2) 선명하고 깨끗한 사진 퀄리티

 

이번 S25 울트라는 S24 울트라에 비해서도 카메라 스펙이 업그레이드되었는데, 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이지만 후면 카메라가 미쳤다. 1) 메인 2억 화소, 2) 초광각 5000만 화소, 3) 망원줌 5000만 화소 등으로 가까이서 찍으나, 멀리서 찍으나, 전면으로 찍으나 모두 압도적인 퀄리티의 사진이 찍힌다.

 

폰을 바꾸고 나서 진심으로 유튜버나 파워블로거의 길에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가 뿜뿜 솟아올랐다.

 

3) 뛰어난 그립감과 가벼운 무게

 

마지막으로, 내가 일주일간 사용하며 느낀 후기 중 장점은 '뛰어난 그립감'과 '가벼운 무게'이다. 사실 갤럭시는 S23 시리즈부터는 디자인과 그립감이 점차 높은 수준으로 올라왔다고 생각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독 "울트라" 시리즈에서는 무거운 무게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많이 사람들 사이에서 갈렸던 것이 있다.

 

하지만, 최고의 성능을 모두 갖고 있으면서 <뛰어난 그립감>과 <가벼운 무게>를 갖고 있다는 점은 정말 사기적인 스펙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필자의 지인들은 S24 울트라를 사용하고 있는데, 말을 전해 들어보자면, 무거우면서 모서리가 라운드 처리되어있지 않고 뾰족한 사각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오래 들고 있으면 손이 아프다는 의견들이 있었다.

 

하지만 S25 울트라는 모서리가 라운드 처리된 통조림 형태로 손으로 오랜 시간 잡고 있어도 아픔이 덜 느껴지고 그립감도 뛰어나며, 가벼운 무게로 손목이나 손의 피로감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이상으로, 갤럭시 S25 울트라 자급제 화이트실버 색상을 사전예약으로 구매해 1주일간 사용해 본 리얼찐후기이다. 앞으로 더 좋은 글과 후기를 올릴 예정이며, 이번 후기글도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 :) 

 

티타늄화이트실버 색상이 진짜 실물로보니 깡패이다, 정말 일주일째 봐도봐도 이쁘다. 오래 잘 쓸 수 있도록 잘 관리해볼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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