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캐딜락이 곧 '세계 최강급'인
신형 전기 세단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캐딜락은 무려 12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프리미엄 자동차를 만들었던
'전통 강자'라고 할 수 있죠. 현재는 GM그룹의 최상위 라인차량의 판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차량은, 역대급 신작으로 평가되는
캐딜락의 '셀레스틱'입니다. 셀레스틱은 기존의 캐딜락의 기함 CT6를 대체하는
후속작 차량으로 디자인은 물론 압도적인 제원과 성능까지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부터 셀레스틱의 제원, 가격, 디자인, 출시일 등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소개드리겠습니다.
차량 소개
"캐딜락 그룹이 내놓은, 플래그십 대형 전기 세단"
<제작 배경>
셀레스틱은 캐딜락 그룹이 내놓은 플래그십 모델의 '대형 전기 세단'입니다.
캐딜락이 본격적으로 내연기관차 보다는, '전기차'를 위주로 생산하겠다는
야심한 계획을 밝혔기에, 전기(EV)형 차량들 위주로 판매전략을 수립할 것으로 보이며
이로써, 셀레스틱은 얼마전 출시된 캐딜락의 전기차 '리릭'과 함께
새로운 EV차량 라인업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될 셀레스틱은 캐딜락 그룹이
1957년 이미 제작했었던 차량 '엘도라도 브로엄'에서 영감을 얻어
다시금 디자인에 녹여냈다고 하네요.
<이름의 유래>
캐딜락의 최고급 신형 전기 세단 '셀레스틱(CELESTIQ)'은
천체라는 뜻의 'Celestial'과 과거 캐딜락의 컨셉카로 출시된
이보크(Evoq), 프로복(Provoq)와 동일하게 이름 끝단의 'Q'가 합쳐져서
탄생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번 캐딜락 셀레스틱 디자인을 맡은 디자이너에 따르면
"셀레스틱은 가장 순수한 캐딜락 그 자체를 표현하는 차량이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기능과 형태의 아름다움이 결합된 최고의 모델'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는데요.
이번 셀레스틱이 캐딜락사의 '브랜드 정체성'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지
여러분들께서 판단해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디자인
"미래를 보여주는, 아름답고 우아한 자동차"
이제부터는 캐딜락 셀레스틱의 디자인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셀레스틱의 디자인은 가히 미래지향적이며
그 자체로 아름답고 우아한 완성형 차량이라는 평가가 우세합니다.
<전면부>
캐딜락 셀레스틱의 전면부 디자인은
형제차량인 '리릭'과 디자인을 공유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미 선보인 '리릭'이 디자인면에서 압도적으로 대중의 호평을 받았던만큼
셀레스틱 역시 날카롭고 아름다운 각선미를 토대로
현대적이면서 동시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무장해 있습니다.
좀 더 셀레스틱의 전면 디자인을 살펴보자면
-펜더까지 열려있는 '클램쉘 후드'
-하나의 원단처럼 섬세하게 여러선들이 교차하는 '그릴부'
-중앙부의 크게 빛나는 '캐딜락 엠블럼(로고)'
-범퍼 양끝에서 빛나는 수직 헤드램프(캐딜락의 상징)
대부분의 차들에서 전면부 헤드램프를 수평 일직선으로 배치하는데 반해,
캐딜락은 일자형의 수직형태로 헤드렘프를 배치하는데.
'정말 자동차의 멋이란 이런 것이다' 라는 표현 자체를
캐딜락 셀레스틱을 통해서 느낄 수 있겠네요.
<옆측면부>
셀레스틱의 옆측면부 디자인 역시
정말 말그대로 놀랍고 아름답습니다.
캐딜락 셀레스틱의 옆측면부 디자인은 정말 과학적이며
놀라움 그 자체입니다. C필러위쪽 후면 유리로 떨어지는 곡선라인은
이전까지 차량들에서 보이지 않았던 신비로운 디자인이랄까요.
-5m를 넘기는 ‘길쭉하게 빠진 차체’와
-짧은 프론트 오버행과 커다란 휠베이스(바퀴)
-고풍스런 느낌을 더해주는 도어 하단의 ‘크롬 가니쉬’
-무려 23인치에 달하는 ‘대형 휠’은 비행기의 터빈같은 웅장한 느낌을 만듭니다.
-꽤나 큰 면적을 차지하는 후면부 C필러까지 파고들어 오는 ‘테일램프’
-패스트백 형태로 흘러내리는 떨어지는 루프라인
날렵하고 섹시한 것이 자동차의 매력의 정수라면
바로 이 캐딜락의 셀레스틱의 옆측면부 디자인을 보고 하는 말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후면부>
대체로 셀레스틱의 후면부 디자인은 앞서 출시된 차량인
'리릭'의 모습을 단지 조금 더 고급스런 세단의 형태로 조금 손을 본 느낌입니다.
-위와 아래의 각 4줄의 '테일램프'가 측면에서 시작해 후면으로 확장되며
-트렁크 윗부분에서는 'CELESTIQ'라는 차량명이 반짝거리며 빛을 내는 레터링으로 장식되었고
-각진 하단부 범퍼에는 전면부 그릴과 같은 여러 선들이 전면부처럼 교차해있어 아름다움을 더합니다.
디자인이나 기능이 셀레스틱은 캐딜락에서 출시하는 모든 차량 중
최고 수준이라고 단언할 수 있겠습니다.
<실내 디자인>
역대급 디자인을 선보이는 캐딜락의 셀레스틱은 웅장하고 화려한 외관만큼
실내디자인도 샤프하고 환상적인 느낌의 디테일을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높은 수준의 수많은 조명(엠비언트 라이트)와 스크린(화면)이 내부에 탑재되었고
-대시보드가 무려 '55인치의 메인 디스플레이'로 메꿔져 있으며
이 디스플레이는 셀레스틱의 실내 디자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길게 쭉 뻗어있어 압도적인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선합니다.
이외에도,
-뒷좌석(2열)에도 각 자리마다 디스플레이가 설치되어있고
-컨트롤러 스크린까지 암바(팔거치대) 부분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AKG 오디오 시스템의 탑재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AKG는 삼성전자와도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어,
삼성 스마트폰을 구매하면 AKG마크가 있는 이어폰까지 받을 수 있었죠 ^^
바로 이 AKG가 캐딜락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해 차량 제작에 오디오 부품을 제공합니다!)
-빛의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최첨단 '스마트 루프 글라스'
-트렁크까지 덮어주는 '붉은색 계열'의 고급차 시트 가죽
-알루미늄 등을 활용한 차량 좌석들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이것만 보아도, 캐딜락 셀레스틱이 최고급 전기 세단의 반열에 올랐음은 물론
최상의 엔터테인먼트까지 누릴 수 있는 압도적인 차량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같네요.
제원
"GM의 <얼티엄 드라이브 시스템>의 탑재"
일부 언론에 따르면, 캐딜락 셀레스틱에는 GM그룹의
본사에서 추구하는 최고급 프리미엄 전기형 세단 답게
‘얼티엄 드라이브 시스템’이 탑재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시스템이 탑재된 셀레스틱의 배터리는 최대 200kWh의 힘으로 제로백이 무려 3초대를 기록합니다.
-최대 주행거리는 약 640km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최고급 프리미엄 전기형 세단인 셀레스틱 제원에 대해 알려진 바는
얼티엄 드라이브 시스템 탑재 여부정도가 전부이며,
추후 제원은 좀 더 캐딜락측에서 공개하는대로 파악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실제 셀레스틱에서는 이러한 얼티엄 드라이브 시스템이
어느 정도 효과와 파괴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출시일 및 가격
"공식출시일은 미정, 가격은 2억5천~4억 예상"
<출시일>
캐딜락 셀레스틱의 출시일은 현재 미정인 상태입니다.
공식적으로 발표나지는 않았습니다만.100% 수제작으로 제작된다고 캐딜락 측에서 밝혔기 때문에
확실한 것은, 셀레스틱의 공식출시일이 확정되더라도 희소성있게
소량만 생산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가격>
캐딜락 셀레스틱은 기본적으로 고급 프리미엄형 전기 세단입니다. 경쟁 차량으로는
벤츠의 EQS가 있을정도로 프리미엄화 전략을 끼고 나오는 차량이죠.
전문가들에 따르면, 셀레스틱의 출고가는 20~30만 달러정도로 책정하고 있습니다.
=> 한화로는 2억5천 ~ 4억원 사이의 높은 가격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입니다.
괜히, 캐딜락 셀레스틱이 출시전인 벌써부터
‘세계 최강의 전기차’ 호칭을 부여받았는지 조금은 알 수 있는 대목이네요.
이상으로, 곧 출시될 캐딜락의 프리미엄 전기세단
캐딜락 ‘셀레스틱’의 제원 가격 디자인 출시일 정보에 대해 정리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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