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디자인 출시일 제원 예약 가격 알아보기

주행거리는 약 980km에 달하며, 제로백은 2.9초인 트럭이 있다? 테슬라그룹은  최근 계획 및 제조 중인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대해 새로운 내부 디자인과 출시일 등을 언급했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신규 유출된 디자인과 출시일, 가격, 제원 등에 대해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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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트럭의 첫 등장 

"첫 공개는 2년전,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2019년 11월경,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콘셉트카'로 테슬라가 첫 선을 보였습니다.

실제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테슬라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려고 하는 

'풀사이즈 전기EV 픽업트럭'임을 공식적으로 밝혔었던 바 있죠.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모습 - 풀사이즈 전기 픽업트럭

이토록 날렵하고 샤프하면서 경량화된 풀사이즈 전기 픽업트럭은 단언컨대 자동차(트럭) 역사상 없었던, 충격적이고 신비로운 디자인일 것입니다. 테슬라 특유의 노이즈 마케팅 전략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아직까지도 받고있습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형태와 모습에 한 번 놀라고, 제원과 스펙에 소비자들은 한 번 더 놀라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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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 요소

"일부 디자인과 소재의 변화 포착"

얼마 전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최신 프로토타입(공식 출시 전 시제품) 이 공개됐는데요.

2019년 당시 대중에게 처음 그 존재를 알린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최근 공개된 모습에서는 몇 가지 변경사항이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디자인이 사이버트럭의 실제 출시까지

거의 확정된 모습과 디자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실제로 테슬라의 오너 일론머스크도 최근 한 인터뷰에서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디자인이 거의 확정되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금부터 2019년보다 변한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디자인이나 소재 등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디자인 변화

-차량 외장 소재를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확정 (9mm탄에도 뚫리지 않음)

-전면부의 일자형 헤드라이트 디자인을 채택 => 사이버펑크 장르 느낌을 잘 살겨냄

-2019년 당시 있던 '도어 캐치'의 삭제 => B필러 부분에 '지문인식'이나 '얼굴인식' 기능이 탑재할 것으로 거의 확정

-콘셉트카 당시에 있던 '거대한 와이퍼' => 반이상의 크기로 작게 줄어들었음.

(*이는 소위 말하는 '스위치 블레이드' 구조로 추정됨)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외부 디자인 -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과 일자형 헤드램프 포함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모습을 보시니 어떤가요?

트럭치곤 외관이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만들어 단단해 보이죠?

게다가 일자형 헤드램프는 날카롭고 시크한 매력까지 느끼게 해주는 것 가습니다. 

 

여기서 가장 궁금하면서도 기대되는 점은,

거대한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전면부 유리를 상대적으로 작은 와이퍼가

어떤 기술로 효율적으로 닦아내고 작동할지 여부인 것 같네요. ^^;;; 

 

2) 소재 변화

-사이드미러는 '일반 거울' 소재로 제작

-차량 외장 소재를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확정 (9mm탄에도 뚫리지 않음)

-20인치에 달하는 신규 휠(타이어)이 배치됨

 

3) 우려 요소

하지만,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디자인과 소재변화가 마냥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사이버트럭의 프로토콜 모습을 보면 

 

앞뒤문쪽에 패널이 조금 울퉁불퉁한 모습으로 울어있는 현상이 보입니다.

 

아직은 사이버트럭이 공식출시가 아닌, 단지 프로토타입일 뿐이니 

일단은 큰 우려는 하지 않겠지만 어떻게 이런 부분을 보완해서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의 디자인과 소재를 완성시켜 출시할지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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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디자인

"운전대와 계기판의 변화가 돋보여"

지금부터는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실내 디자인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스티어링 휠(운전대)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실내디자인 중

제일 먼저 눈길이 가는 것은 '운전석' 부분인데요.

 

비행기의 조종대와 비슷한 형태의 운전대인 

'요크 스티어링 휠'이 사이버트럭의 프로토콜에 탑재된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 이러한 스티어링휠은 최근 업데이트를 마친 테슬라의 다른 모델

테슬라 S와 테슬라 X에도 똑같이 적용된 바 있는데요.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에 따르면, 테슬라에서는 일반 차량들과 같은

원형모양의 스티어링휠을 더 이상 제공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의 이념대로 편의성과 새로움을 추구해 관념을 깨고

미래지향적인 기업의 모토를 따라가려는 '상징 요소'를 살리려는 의도로 보이네요.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실내 - 요크스티어링휠과 마름모형 클러스터

클러스터(계기판)

 

한편, 이번에 사이버트럭 유출 사진을 보면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사다리꼴 형태의 클러스터가 적용되었으며, 중앙 부분 대시보드가 기존 테슬라 차량들에서도 워낙 길고 컸나 보니, 이에 맞추어 새로 들어간 운전석 클러스터 부분도 길게 뽑아낸 것으로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기존 테슬라 차량들에서는 운전자석엔 클러스터 없이 중앙부 대시보드 하나만 있어왔었는데, 이번 사이버트럭에서는 테슬라가 운전자 앞 클러스터까지 추가했으니. 이 역시 변화라면 변화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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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출시일(양산 일정)

"2023년 중반에 출시될 것으로 예측"

2019년 당시 테슬라 측은 사이버트럭의 공식 출시일을 2021년으로 예고했지만, 2022년도 절반이 지나가는 지금까지 공식 출시 및 양산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습니다. 출시일이 2번이나 미뤄진 것은 테슬라 마니아들뿐만 아니라, 자동차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모두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2023년 중반 공식출시될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모습

하지만, 가장 최근 테슬라 오너 일론 머스크는 ’’ 테슬라 사이버트럭‘ 공식 출시가, 현 시점으로부터 1년가량이 딱 걸릴 것 같다며,  2023년 7~8월경으로 공식 예고했습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예약 및 출고도 곧 이루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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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무거운 트럭이 제로백과 주행가능거리가 이렇다고?"

마지막으로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제원 살펴보겠습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얼마 전 포드 F-150F-150 트럭과 줄다리기 시합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차지한 것을 보신 분들 있으시죠? 사이버트럭의 제원은 가히 압도적입니다.

무거운 트럭 치고,, 제로백이 무려 2.9초입니다. 전기차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굉장합니다.

• 가격: 39,900~69,900달러
• 연료: 전기
• 주행: 402~804km 1회 충전 시
• 연비: 복합도심, 고속
• 구동: RR, AWD
• 변속: 자동
• 전장: 5,885mm
• 전고: 1,905mm
• 전폭: 2,027mm
• 트라이모터 사양으로 무려 800마력에 달함 => *가속력에서는 포르셰 911을 능가하는 수준
• 제로백: 2.9초
• 주행가능거리: 610마일 => 한국 기준 980km가량으로 예측됨.
• 최신식 4680 배터리 탑재 (압도적 고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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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부품가격 상승으로 출고가는 6,000만 원 중후반대로 예상"

2019년 당시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가격은 대략 4000만 원 후반~5000만 원 초반대로 책정되었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차량용 반도체 수급문제의 직격탄을 테슬라 역시 피해 가지 못하였는데요. 사이버트럭이 전기방식의 픽업트럭인 만큼 캠핑, 차박 등 다용도 이용이 가능하지만. 출고가격인상은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다용도 이용이 가능하나, 주요부품인 니켈가격폭등으로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

최근, 테슬라는 자사 차량의 주요 부품인 ’니켈‘’ 니켈‘의 가격이 33배 이상으로 폭등하며 테슬라 모델 3과3 모델 Y의Y 가격 역시 계속 올리고 있어 소비자의 불만이 가득한 상황. (*참고로 테슬라 모델 Y는 최근 1억 원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볼 때, 2019년 당시 처음 책정된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가격인 3만 9,900달러(약 5000만원)5000만 원)는 현재 판매되기에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며대략 한화 기준 6천~6천5백만 원, 미국 달러기준 4만 8천~5만 달러이상의 가격으로 출시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