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는 최근 가장 핫한 전기차 회사로,
지구최강의 전기차를 출시한다는 소식입니다.
출시될 차는 무려 1,200마력이 넘는 출력과,
2초가 채 되지 않는 제로백이라는 미친성능을 가졌는데요.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의 디자인 제원 출고일 가격 살펴보겠습니다.
서론
"테슬라를 겨냥해 만든, 미국의 럭셔리차 제조사"
루시드는 2007년 아티에바(Atieva)라는 이름으로 처음 설립된
미국의 럭셔리차 제조사입니다.
설립초반부터 100개가 넘는 <배터리 특허>를 내며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는데요.
실제로 사우디 국부펀드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엄청난 규모의 투자를 받은 회사이기도 합니다.
작년인 2021년부터는 루시드에서 만든
첫 양산차량인 <루시드 에어>가 첫선을 보였는데요.
당시 루시드 모터스의 주가는 47%이상이 폭등하며 유명세를 탔습니다.
한편, 미국 럭셔리차 브랜드 루시드 그룹의 주요 경쟁사는
시장내에서 '테슬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에어 사파이어도 테슬라를 겨냥해 출시된 것이죠.
루시드 역시 테슬라를 처음부터 의식, 겨냥해
테슬라를 이길 수 있는 경쟁력있는 여러 신차를 만들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의 디자인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디자인
"벤츠 E클래스의 크기, 벤츠 S클래스의 실내"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의 차량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심플하면서도, 앞뒤의 볼륨감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특히, 에어 사파이어 모델은
말그대로 차의 이름을 따서 '사파이어'인 블루컬러가 메인이며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의 측면부 모습을 보면
루프, 사이드 스커트, 사이드미러, 휠(바퀴) 모두를
검정색으로 마감처리했는데요.
이처럼 '스텔스 룩'의 패키지가 적용되어 있어
무게감은 물론 스포티함까지 부각되어 있는 고급차량입니다.
(1) 내외부 디자인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의 내외부 디자인부터 살짝 살펴보면
- 휠: 전용에어를 통한 <사파이어 휠>의 적용 + 공기저항을 줄이는 <카본 휠 커버> 적용
- 휠 내부: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장착
- 테일램프: 전면부 헤드램프와 비슷한 일체형 구조 (*포르쉐 911, 아이오닉6와 유사)
- 실내 색상: 모든 내장재가 <블랙>, <그레이> 2가지색으로 배합
- 실내마감재: 알칸타라 소재의 가죽으로 실내를 구성
- 대시보드, 도어: 어두운색의 우드 가니쉬로 트림을 마감구성해, 중후한 느낌을 살림
- 실내 디스플레이: 34인치에 달하는 매우 큰 화면 + 5K 초고화질 커브드 디스플레이 탑재 (*벤츠 S클래스, 테슬라 차량과 유사한 중앙부의 <세로형 컨트롤 디스플레이> 탑재 예정)
- 이그제큐티브 시트 탑재: 비행기 First-Class좌석처럼 완전히 뒤로 눕힐 수 있는 기능
이처럼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의 디자인은
전기차에서만 활용될 수 있는 특별한 기능들이 실내 디자인에 들어가 있는데요.
역사상 출시된 그 어떤 차량보다도 뒤쳐지지 않는
역대 최고의 효율을 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2) 동급차량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의 동급차량 정리는 명확하게 이루어집니다.
-차체 크기, 전장: 벤츠 E클래스와 동급
-실내 크기, 마감 등 디자인 수준: 벤츠 S클래스와 동급
-차량 스타일: 벤츠 CLS와 유사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는 벤츠 E클래스에 준하는
전장과 차체 크기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실내 공간 및 디자인은 벤츠 S클래스이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차량의 스타일은 벤츠 CLS 모델과 유사하게
섹시하며 웅장하게 설계되어 가히 놀라운 차량이라고 밖엔 할말이 없습니다.
제원
"루시드의 자체 플랫폼 탑재, 초소형 모터 적용"
지금부터는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의 제원 및 스펙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 전장: 4,975mm
- 전폭: 1.950mm
- 휠베이스: 2,950mm
- 총 트렁크 용량: 740L (앞쪽: 280L, 뒤쪽: 458L)
- 최대 출력: 1.200마력 이상(총 3개의 전기모터 탑재)
- 제로백: 1초 후반대 (2초 이하)
- 헤드램프 부분 신기능 탑재: 조명을 수천개로 나눠 필요한 부분만 비추는 기술 적용
- 주행거리: 700km 이상 추정 (*루시드 에어의 다른 트림들이 EPA 평균 기준으로 - 700km중반대를 기록)
- 충전속도: 300kW (*현존업계 최고 수준 속도로, 22분 충전만에 무려 480km 주행가능)
- 루시드의 자체 전기차 플랫폼 탑재, 초소형 모터 설계 및 적용됨
이처럼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의 제원을 살펴보면
전기차답게, 앞쪽 범퍼부에도 '트렁크 적재 공간'을 따로 마련해놓았으며
후면부의 뒤쪽 기존 트렁크와 합칠경우, 총 적재량과 용량은
매우 여유있는 공간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에어 사파이어에는 테일램프 역시 신기술이 적용되었고, 일자형 디자인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한편,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는 준대형 전기차 세단으로
<벤츠 E클래스>보다 조금 더 큰 차체를 지니고 있으며
테슬라의 최상위 모델인 <모델 S 플래드>, <포르쉐 타이칸 터보 S>과 동급으로
경쟁을 하는 차량입니다. (괜스레 웅장해지죠? ㅎㅎ)
전기차로서의 스펙 또한 테슬라의 모델 S 플래드와 맞먹는
최강의 출력과 스펙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출고일
"8월23일부터 사전예약 시작, 2023년초 고객인도"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는 지난주인 2022년 8월 23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한정판매 모델이기에, 재고가 충분히 생산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루시드사에서 직접 고객에게 차량 인도는
내년인 2023년 초반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는, 아직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가 출시 및 출고되진 않았습니다만
이제 곧 루시드의 국내 진출이 초읽기에 들어갔다는 분석들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매우 많기에, 한국에서도 빠른 시일안에
판매 및 예약물량접수가 시작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가격
"한화 출고가 기준, 3억 3500만원"
(1) 미국 달러 기준
출고가 - 24만 9천달러
(2) 한화 기준
출고가 – 3억 3,500만원
확실히 최상위 모델에, 최고 기능을 넣은 차량인만큼
벤츠S클래스 이상의 가격과 트림성능을 보여주는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일반 사람들에게, 3억 중반대의 출고가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루시드에서도 앞으로 ‘사파이어’라는 모델명은
본사에서 생산하는 최고 고성능 버전의 차량들에게 붙여질 이름이라고 공언한 상태이니,
차체는 벤츠E클래스와 비슷한 크기이지만
스펙이나 실내구성 등 전반적인 부분을 살펴볼땐
벤츠S클래스와 동급 차량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우리가 아주 조금(?) 위안을 삼을 수 있는 점은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가 국내 출시될때의 메리트입니다.
내연기관차가 아닌 전기차이므로 [전기차 보조금]을 통해 작게나마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죠.
이상, 지구 최강의 전기차로 위용을 드러낼
루시드 에어 사파이어의 디자인 제원 출고일 가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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