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수업을 들을 때나, 회사에 출근할 때, 남들은 다 텀블러 하나씩 들고 다니던데... 나도 하나 사볼까?라고 생각하셨던 분들 계실 겁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오늘은 3~4만원 가격대에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느꼈던 스타벅스 텀블러 6가지를 추천드릴까 합니다.
<1> 23 체리블라썸 아치 페탈 텀블러
- 판매처: 스타벅스 온라인 스토어
- 용량: 473ml (스벅 기준, 그란데 사이즈)
- 가격: 18,000원
2023 스타벅스 신상 텀블러 중 추천드릴 첫 번째 상품은 23 체리블라썸 아치 페탈 텀블러예요. 단단하게 잠기지만 손쉽게 열릴 수 있는 아치형 구조로 되어 있고, 473ml라는 용량 대비 매우 가벼워 이동시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스벅 텀블러 중 가장 실용적인 면을 갖추고 있어요.
또한, 체리블라썸 아치 페탈 텀블러는 핑크색으로 구성돼 여성분들께서 무난히 들고 다니실 수 있기에 추천드리며 꽃잎으로 데코레이션 마감되어 매우 디자인적으로도 아름답고 완성도가 높습니다.
친구, 동료들에게 적당히 있어 보이고 싶고 스타일리시하게 돋보이고 싶다면 체리블라썸 아치 페탈 텀블러를 추천드립니다.
<2> 23 SS 체리블라썸 콕시클 핑크 텀블러
- 판매처: 스타벅스 온라인 스토어
- 용량: 450ml (스벅 기준, 톨 사이즈)
- 가격: 42,000원
2023 스타벅스 신상 텀블러 중 추천드릴 두 번째 상품은 23 SS 체리블라썸 콕시클 핑크 텀블러입니다. 핑크와 보라(퍼플) 두 가지 색상이 조합된 아름다운 디자인의 텀블러인데요.
특히, 핑크+보라 색상의 조합을 기본으로 은은하게 빛나는 디자인을 가졌지만, 무엇보다 튀지 않고 심플한 디자인을 보유해 유행을 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매번 텀블러를 바꾸지 않고, 하나 사서 오래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추천!
최대 수용 용량은 450ml로 앞서 추천드린 텀블러보다 조금 적은 용량을 보유하고 있지만, 스타벅스 톨 사이즈 기준(355ml)보다는 100ml 이상이 큽니다. 커피나 음료의 일일 섭취량이 많지 않으신 분들은, 여유 있게 이 텀블러를 구매해 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3> SS 스탠리 그린 켄처 텀블러
- 판매처: 스타벅스 온라인 스토어
- 용량: 591ml (스벅 기준, 벤티 사이즈)
- 가격: 39,000원
세 번째 추천드릴 2023 스타벅스 텀블러는 SS 스탠리 그린 켄터 텀블러입니다. 개인적으로 추천드릴 제품 중 가장 제 취향에 가까운 텀블러예요. 저처럼 녹색(그린) 색상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심플하고 무난한 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추천드립니다.
스탠리 켄처 텀블러에는 스트로우(빨대)가 기본 포함되어 판매되며 3중 구조의 리드로 정밀 제작되어 일반 플라스틱이나 스테인리스 스트로우와는 다른 편리하고 깊은 사용감을 보여줍니다. (*투명 리드를 통해 스트로우 고정 + 내부 확인까지 가능)
마지막으로, 스탠리 켄처 텀블러는 무려 591ml의 대용량 텀블러예요. 저처럼 물, 커피 등의 일일섭취량이 많으신 분들은 사용하시기 수월하실 거라고 생각됩니다.
<4> SS 미르 사이렌 민트 텀블러
- 판매처: 스타벅스 온라인 스토어
- 용량: 591ml (스벅 기준, 벤티 사이즈)
- 가격: 35,000원
네 번째 추천드릴 스타벅스 텀블러는 SS 미르 사이렌 민트 텀블러입니다. 민트색이 들어가 심플하면서도 스벅로고와 조화가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스타벅스에서 밀고 있는 메인 디자인답게 전체 색상을 일괄적으로 민트로 치장해 클래식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위에서 소개드린 텀블러들과는 달리 고급 스테인리스가 들어가 보온이나 보냉에 있어 모두 우수한 효과를 냅니다. 이스가 들어간 차가운 음료 외에도 핫(hot)으로 따뜻하거나 뜨거운 음료를 자주 드시는 분들께 매우 적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르 사이렌 민트 텀블러 역시 591ml의 대용량 사이즈이고, 스타벅스에서 벤티 사이즈에 해당하는 만큼 큰 용량의 음료가 들어갈 수 있어 일일섭취량이 많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단, 중량이 0.33kg으로 조금 무거운 것이 흠이겠네요.
<5> SS 그린 처비 핸들 텀블러
- 판매처: 스타벅스 온라인 스토어
- 용량: 473ml (스벅 기준, 그란데 사이즈)
- 가격: 36,000원
다섯 번째 추천드릴 제품은, 스타벅스 SS 그린 처비 핸들 텀블러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손잡이(핸들)가 뚜껑과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분리하기도 매우 편리하며, 본체를 드는 것보다 핸들을 잡고 마시는 게 훨씬 편리하기에 인체공학적으로 잘 만든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제가 극호하는 그린색 디자인을 바탕으로 뚜껑과 핸들 부분은 아이보리색으로 처리되어 매우 색상조화가 잘 잡힌 제품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SS 그린 처비 핸들 텀블러는 매트한 재질들과 적당히 무거운 느낌의 그린 컬러가 스타벅스 로고를 더욱 부각해 주며, 실용적이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학교에서 강의를 들을 때나, 회사에서 업무를 볼 때 액체를 마시거나 다시 채워 넣는 데 있어 매우 편리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6> SS 엘마 블랙 텀블러
- 판매처: 스타벅스 온라인 스토어
- 용량: 473ml (스벅 기준, 그란데 사이즈)
- 가격: 33,000원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스벅 텀블러는, SS 엘마 블랙 텀블러입니다. 지금까지 스타벅스의 메인컬러였던 그린 위주로 추천드렸다면, 이번에 보여드릴 것은 은은한 블랙-그레이 계열 색상의 텀블러입니다.
블랙 그러데이션 컬러가 텀블러 전반을 관통하고, 일반 로고가 아닌 음각 로고가 삽입되어 무게감과 고급스러움이 매우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남성층에서 주로 인기가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과 이중벽 구조로 설계되어 우수한 보온, 보냉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물론, 재질이 재질이니 만큼 무게는 0.325kg으로 그란데 사이즈에 속하지만 벤티 사이즈 텀블러 못지않은 무게를 지니고 있는 것이 흠이지만. 커피 일일 섭취량이 얼마 되지 않으시는 분들이나, 디자인에 더욱 무게를 두시는 분들이라면 크게 상관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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