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이오닉7의 각종 정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이오닉7은 E-GMP기반의 7인승
SUV의 성격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전기차 최초로 LG전자에서 만든 각종 가전제품까지
차량에 탑재 된다고 합니다. 아이오닉7의 디자인, 출시일, 가격, 제원, 옵션 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서론
"전기차 시장의 최강자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현대>"
현대차의 전기차 부문 실적은 매번 볼때마다 놀랍습니다.
현대그룹의 첫 전기차 제품이었던 아이오닉5가 '월드카 어워즈(WCA)'에서
1. 올해의 자동차상
2. 올해의 전기차상
3.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상
3가지 부문을 모두 휩쓸었고, 미국내에서는 작년 동기대비
무려 241%나 판매량이 급증하여 미국 자동차 시장내에서
현대차의 점유율이 10%가까이 상회할 정도로 올랐습니다.
(*미국 시장내에서 현대차는 전기차부문 실적 2위입니다)
현대차는 유럽에서도 눈부신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유럽에서 현대차의 점유율은 2분기 기준으로 14.4%입니다.
마찬가지로 유럽시장내에서 전기차 판매량 1위인 테슬라와 판매율이 단 0.3%차이입니다
최근 모습을 드러낸 아이오닉6 역시, 국내를 비롯한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아직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얼마전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아이오닉6 전시회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하지만, 현대는 이에 그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계속하며 아이오닉7과 그 이후까지도 염두해두고 있기에
이번 아이오닉7은 더더욱 기대가 많이 됩니다.
디자인
"더 고급져진 '스타리아'를 연상케하는 디자인 "
우선 아이오닉7의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현대의 양산형 자동차들과 동시에 디자인된 '세븐콘셉트'를 비롯한
다양한 예상도를 통해 유추해볼 수 있겠는데요.
전면부 디자인부터 측면(옆면), 후면, 실내 순서대로
아이오닉7의 디자인 살펴보겠습니다.
<1> 전면부 디자인
아이오닉7의 전면부 디자인을 보면, 현대의 스타리아를 연상케합니다.
- 일자형 DRL의 탑재(현대 스타리아와 비슷한 형태)
- 범퍼 부분에는 '파라메트릭 픽셀라이트'의 탑재
- 현대 엠블럼 로고 변화 (아이오닉6와 동일한 평면형 알루미늄 엠블럼 탑재, 크롬의 도색 역시 친환경적이며 기존의 현대 로고보다는 비율이 달라져 이쁘고 보기 좋은 형태)
사실 아이오닉7의 전면부 디자인에 들어간 '일자형 DRL'형태는
그랜저 풀체인지, 코나 풀체인지 등 앞으로 계속 출시될 현대 자동차의 디자인에서도
계속 적용되고 변경될 '패밀리룩'이므로 현대 자체의 아이덴티티라고 보여집니다.
아래는 2024년 출시될 아이오닉7의 예상도 - 전면부 입니다.
또한, 아이오닉7의 파라메트릭 픽셀라이트는 '세로형'으로 범퍼를 꽉 채우고 있으며,
거대한 입모양을 하고 있어 해학스러우면서도 샤프한 느낌을 동시에 주고 있습니다.
물론, 입모양을 타고 전면부 전체가 픽셀로 빛나는 부분은
당장 현대에서 기술적으로 완성도를 높이거나, 양산차량에 탑재하기는 어렵겠지만
지금까지만해도 많은 진전이 있었기에, 기대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측면부 디자인
아이오닉7의 측면부, 옆면 디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준대형급의 육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패밀리 SUV라는 identity가 매우 강렬하게 풍겨집니다.
- 3.2m에 달하는 '휠베이스'
-실내 공간감 조성을 위해 당겨놓은 'A필러' 부분등을 옆측면의 다지인의 핵심요소라고 볼 수 있겠고
이러한 아이오닉7의 측면부 예상도는 유려한 곡선형태의 패밀리SUV임은 물론,
이를 통해 전형적인 전륜구동 SUV임을 짐작할 수 있도록 해주네요.
(*짧은 오버행 제외)
<3> 후면부 디자인
아이오닉7의 후면부 디자인 역시 매우 특이합니다.
조금만 살펴보면
- 거대한 통유리로 만들어진 후면부 유리
- 픽셀식 램프가 이 거대한 유리의 테두리를 감싸고 있는 구조
위의 특성들이 아이오닉7의 후면부 디자인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이네요.
사실, 이러한 픽셀식 후면부 램프는 이미 '아이오닉6'에서 보여졌기에
양산 및 제작에 기술이 들어가는 것은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아이오닉7에서의 재현은 확실치 않습니다.
.전문가들도 말하듯, 유출된 후면부의 통뒷유리는
'실용성 저하'라는 문제가 있으니까요.
ex)와류로 인한 이물질 제거의 어려움 등
실제 양산형 모델에서는 제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실내 디자인
아이오닉7의 실내 디자인 살펴보겠습니다.
- 긴 휠베이스를 통해 앞,뒷좌석의 큰 '레그룸' 확보
- LG전자와 협업하여 만든 스타일러, 신발관리기, 냉장고 등의 탑재
마치 하나의 축소된 내 공간, 집을 보는듯한
포근하고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구현해놓았습니다.
국내 가전제품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LG가 가전제품을
전기차량에 알맞게 가전제품을 소형화 시키는 대목이나
아이오닉7의 차량 특성에 맞게 얼마나 가전제품들을 잘 제작 및 배치하는지도
이번 아이오닉7이 출시전부터 기다려지는 포인트(Point)일 것 같습니다.
제원(스펙)
"기아EV9과 유사한 제원,스펙"
이번 아이오닉7의 제원과 스펙은 얼마전에 포스팅한
기아의 콘셉트 전기차 EV9과 매우 유사합니다.
- 27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 (기아 EV9과 동일)
- 시트, 좌석 2+2+3형태로 7인승 패밀리SUV차량 (실제 양산시에는 9인승으로 적용되어 나올 가능성도 있음)
- 비전루프(선루프에 해당) 실현되어 적용될 가능성 높음
비전루프라고함은, 통유리로 된 지붕이 내려왔다 올라갔다 하는 루프입니다.
GV60과 BMW 등의 차량 옵션으로도 고려되고 있는 부분인데
아이오닉7의 시트, 비전루프,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등은
대중의 넓고 큰 지지를 받는 좋은 옵션 선택지가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비전루프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캠핑,차박이나 여행 등의 수요가 크게 늘면서
자연광을 쐬거나 주변경관들도 제대로 볼 수 있는 점이 있어
많이들 옵션으로 선택하고 있는 추세이죠.
출시일
"2024년 상~중반기 출시예정"
현대에 따르면, 아이오닉7의 출시일은 2024년으로 정해졌습니다.
하지만, 2023년인 내년 하반기로 알려졌던 아이오닉7 공개일정이
이미 2023년 상반기로 당겨졌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아이오닉7의 공식 출시일 및 양산 일정도 2024년 초반으로
당겨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예측입니다.
가격 / 주목할만한 부분
<1> 차량 가격
약 7,000만원으로 예상 (한화기준)
<2> 주목할만한 부분
1. NVIDIA 드라이브 탑재
아이오닉7은 제네시스 GV60에도 이미 탑재된 바 있는
무선 충전 시스템, V2L, 비전루프 인공지능 기반 커넥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NVIDIA드라이브 등이 탑재되는 최첨단 차량이 될 가능성이 높음.
2. LG전자제품의 탑재
포스팅 초반부터 말씀드린 부분이지만, 아이오닉7은 LG전자가 부품을 공급합니다.
주요 품목으로는 차량 탑재형 의류관리기, 냉장고, 신발정리기(슈드레서)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는 엔진대신 모터를 사용하는 전기차의 특성상 공간을 적게 차지하므로,
차량 내부에 가전제품들을 집어넣기 수월한 점을 고려한 대책으로 보이고.
7인승 이상의 준대형 SUV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아이오닉7의 컨셉상
넉넉한 실내공간을 활용해 적당한 디자인과 실용성 높은 전자제품 배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아이오닉7은 걸어다니는 혁신 그 자체이며
하나의 ‘내 집’, ‘내 공간’이 될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입니다.
이상 아이오닉7의 디자인, 출시일, 가격, 제원 등에 대한
기본 정보에 대해 소개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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