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장터/코로나 정보

[Tip]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의 뜻과 원인/ 증상/ 치사율 총정리!

by 준 스튜어트 2022. 5. 23.

최근 영국과 스페인 등을 비롯한 유럽국가들 사이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는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Monkey Pox)'가 인류의 새로운 위혐요소로 급부상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코로나만큼 위협적인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의 뜻과 원인,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숭이 두창바이러스의 원인

최초 발견사례와 병명의 유래

1958년 연구를 목적으로 사육되고 있던 원숭이들 무리에서 최초로 발견.

두 차례 가량의 천연두, 수두와 비슷한 증상들이 이때 당시 나타났다고 하는데
이로부터 뜻이 유래되어 '원숭이 두창'이라는 병 이름 이 생겨났습니다. 

 

인간 최초 감염사례

1970년 아프리카 콩고에서 천연두를 퇴치하기 위한 조치들이 잦아들때즈음

최초로 인간들에게 감염되었는데요. 

 

이후로도 같은 아프리카 국가인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나이지리아 등에서도

똑같은 감염 및 확진 사례들이 연달아 보고된 바가 있습니다.

 

현재 발생 국가

영국, 미국, 캐나다 외 100여개국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3일 영국에서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가

최초로 3건이 발생했고, 15일에도 수포성 질환과 함께 최소 4건이상 사례가 

영국에서 발견됐다고 보고했습니다. 

 

감염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확실한 것은 

최근 다시 나타나고 있는 두창 바이러스는

영국 본토에서 최초로 발생되었으며, 추가 사례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또한, 영국에 이어서 캐나다(몬트리올)에서도 18일 최대 13명의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감염사례를 조사 중에 있다고 보고되었으며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도 18일 최근 캐나다를 여행하고온 

자국 남성에게 원숭이 두창 감염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고 하네요.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전신

▶두창 바이러스의 증상 

현재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는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초기: 천연두와 같이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2. 중기: 시간이 지날 수록, 전신(온몸)과 얼굴에 물집, 딱지 등이 발생한다.

3. 말기: 초기 독감과 유사한 증상들이 여전히 유지되며, 림프절 종창 증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온몸에 액체로 가득한 물집이 생겨 미관상으로도 흉측하며 

환자에게 갖가지 질병과 고통을 가져다주기에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증상

▶전염 루트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는 크게 2가지 경로를 통해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 사람 - 사람간 전파 

대부분의 감염과 증상은 2~4주 가량 지속되며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는 코로나와 마찬가지로 

사람의 비말, 접촉 등을 통해서 쉽게 전파 됩니다.

 

2. 물체 - 사람간 전파 

또한, 두창 바이러스의 감염은 감염자의 체액이나 

체액에 오염된 물체(옷, 음식 등)뿐만 아니라

우리의 호흡기 비말간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 및 발생되기 쉽습니다.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의 특징은 

신체의 일부에서 처음 시작하여 서서히 

감염자의 신체 전체(전신)으로 알레르기와 물집 등이 퍼진다는 점입니다.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의 원인 원숭이들

▶치사율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의 뜻과 원인, 증상을 알아보았으니 

이제는 두창 바이러스의 치사율에 대해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이미 보고된 사례 따르면, 

인류 역사에서 가장 먼저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가 발견된 

국가인 콩고의 경우, 바이러스의 치사율은 약 10%에 달하는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 '중증 질병'으로 진행되기도 하는데

초기 증상은 독감과 비슷하지만 

 

불규칙적인 발열과 두통, 근육통, 피로감이 나타나며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의 치사율이 낮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감염후 충분한 휴식과 약물치료만 병행해도

2~4주안에 회복된다고 하지만, 아직 확실치는 않습니다.

 

오히려,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는 중증 질환 등

보다 심각한 상태로 발전할 가능성과 우려도 있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며

두창 바이러스의 치사율은 바이러스 변이에 따라 1~10%사이 가량이라고 합니다.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연구하는곳

▶대응 방안? 

실질적 대비책 = 전세계적 미비

2019년과 올해 각 1개 백신(MVA-BN)과 1개의 치료제(테코비리마트)가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의 치사율을 낮춰줄 예방과 치료제로 승인된 바 있지만

 

이러한 대비책은 대부분의 국가들에게 극비리에 알려져있고

현재도 보편화되거나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게다가,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의 원조격인 

'천연두' 라는 질병에 대해 이미 종식된 질병으로 

세계 기구들과 각국 정부들이 이미 규정지었기 때문에 

 

실질적인 치료제와 대비책들은 현재 기준으로 

여전히 미비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과거 천연두 백신의 재사용 가능성

일부 학자들과 전문가들은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의 

뜻(유래), 성질과 성격이 과거 천연두와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과거에 이미 사용되었던 '천연두 백신'을 복원해 사용하면

85%이상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 

 

과연, 이러한 조치들이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치사율 및 확산세

감소에 정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상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어 

전세계적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는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의 뜻(기원), 원인 및 증상, 치사율 등

대해 전반적으로 정리해드렸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