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거리 800km? 르노 시닉비전 수소전기차 제원/출시일/가격/디자인 알아보기

한 번 충전시 주행거리가 800km에 달하는, 르노 시닉비전의 공식 양산이 확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르노 자동차 그룹의 야심작인 시닉비전은 '전기차'와 '수소차'를 합친 하이브리드 형태로 경제적으로도 매우 효율적이며, 운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세대적이며, 깔끔한 디자인에 가격까지 매우 저렴하게 출시된다는데! (정부 보조금 지원 폭이 큼) 너무 기대가 되네요. 그래서, 오늘은 르노 시닉비전 수소전기차에 대해 소개드리는 시간을 가질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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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각진 섹시한 디자인의 콤팩트 SUV 형태"

-전장: 4,490mm

-휠베이스: 2,835mm

-마력: 218마력

-파워트레인: 하이브리드 형태(수소 연료전지 + 일반 전기차)

 

특히, 르노 시닉비전 수소전기차는 파워트레인 부분에서 월등한 성능을 자랑하는데요.

수소연료전지와 전기차량에 삽입되는 전지가 합쳐졌으며, 파워트레인을 세부적으로 보면

차량 파워트레인면에서 매우 우수성을 보이는 시닉비전(2024출시예정)

40kWh 배터리 + 16kW의 연료전지 + 2.5kg 수소탱크가 결합된 상태의 파워트레인 구성을 보입니다.

 

위 부분들을 살펴보았을 때, 르노 시닉비전 수소전기차는 "감히"

차기 하이브리드계의 가장 강력하고도 확실한 '청사진'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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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트

"5분간 1회 충전으로, 최대 800km 주행"

르노 시닉비전이 매우 가성비, 연비,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사기적인 차라는 것은

이제 더이상 강조하지 않아도 충분히 아시리라 믿습니다.

 

시닉비전 전기수소차는 수소+전기의 차량구성으로

-충전속도, 주행거리는 UP

-충전비용, 차량가격은 DOWN

이라는 두 마리. 아니 네 마리 토끼를 잡았으니까요.

 

이번에 출시될 르노 시닉비전 수소전기차는 

르노자동차 자체 기술인 H2-TECH(수소 관련 제작 기술)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르노 시닉비전은 수소 5분 충전으로, 최대 800km주행 가능하다

전기자 모드시 -> 주행거리는 250~300km밖에 되지 않지만

수소를 충전할 시엔 -> 무려 5분 충전으로 80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르노 시닉비전이 매우 경제적이며,

가성비면에서 사기적인 차량이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수소와 전기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경제성과 실용성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고도의 기술의 적용까지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든 부분이 들어가 있으니,

감히 제 예상으로는 르노 시닉비전 수소전기차의 인기는

양산 및 공식출시후 매우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자동차의 수소차 <넥쏘> 와 다른 점"

현대자동차의 수소차인 넥쏘는

전륜(앞바퀴 부분)은 전기, 후륜(뒷바퀴 부분)은 수소로 사용되는 분리된 형태였습니다.

 

하지만, 곧 출시될 르노의 시닉비전 수소전기차는 앞,뒤가 분리되어 

각각 기능하거나 다른 방식(앞-전기, 뒤-수소)으로 작동하지 않고 

통일된 형태로 '단 한개의 모터'만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는, 르노 시빅비전의 가격과 공차중량(차량 무게)에도 영향을 미쳤죠.

이번 모델에서 르노그룹은 상대적으로 부품가가 비싼 '수소연료전지'의 용량을 줄이고

비교적 저렴한 '리튬이온 배터리용량'을 늘렸는데요.

 

결국 이는, 시닉비전이 수소차이지만 값이 비싸지 않으면서

가성비가 좋은 차량이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반대로, 시닉비전은 일반 전기차보다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탑재되는 배터리의 용량이 작기 때문에, 

1,700kg이라는 비교적 가벼운 차무게를 만들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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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4년 출시예정"

르노그룹에 따르면, 시닉비전 수소전기차의 출시일은 

2024년으로 예정되고 있으며, 이미 차량의 생산 및 양산은 확정되었습니다.

 

시작가격: 한화 기준으로, 시닉비전의 깡통가격은

약 4,000만원 후반 ~ 5,000만원 초반이 될 것으로

대부분의 전문가들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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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수소차 보조금 지원으로 더욱 값싼 구매가"

2022년 기준으로, 작년 현대에서 출시된 수소차인 

넥쏘의 구매시 받는 보조금이 서울시 기준으로 3,300만원 수준입니다.

 

따라서, 르노 시닉비전이 2024년경 국내에 출시된다면, 

보조금을 지원받아 구매하게 되므로 

 

지금보다, 보조금 지원 혜택이 커질지 줄어들지는 모르겠지만

시닉비전의 대략적인 실구매가격은 1,000만원 후반대 ~ 2,000만원 중반대가 될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르노 시닉비전 수소전기차의 가격이 이렇게 실제로 저렴하다는 것을 알면

많은 사람들이 더더욱 몰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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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친환경적이고 실용성 높은 디자인"

이번에 선보일 시닉비전 수소전기차에선

기존 르노의 디자인과는 차별화된 점도 분명히 발견됐습니다.

 

1. 디귿자형 DRL 삭제

우선, 기존에 르노차량들에서 대부분 보였던 

'디귿자 형 DRL'은 이번 시닉비전 모델에서 삭제되었으며, 

 

대신, 날렵한 삼각형 모양의 DRL이 전면부 범퍼 양끝에 붙어있어

훨씬 역동적이고 샤프한 현대적 디자인을 만들어 냈습니다.

 

2. LED 헤드램프

이번 르노 시닉비전에서는 차량 전방에 

풀(Full) LED 헤드램프가 4개의 광원이 빛나는 형태로 나뉘었으며

신형 오스트랄과 비슷한 눈매를 가지고 있도록 출시될 예정입니다.

3. 차체 디자인

한편, 르노 시닉비전  수소전기차량은 옆측면에서 바라보았을때도, 

대부분의 SUV차량에서 보여지는 '길쭉한 느낌'보다도

'단단하고 매끈한' 콤팩트한 느낌이 매우 강렬하게 나타납니다.

 

어떤 차량을 가져다 놓아도, 이보다 옆면부가 굴곡이 이쁘고 날렵한 차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라고 느껴지네요. 르노... 이번에 대박 한 건 했습니다. 

르노 시닉비전 수소전기차의 옆면부(2024년 출시 예정)

전체 옆면부를 바라보았을때 섹시하고 이쁘게 빠진것 뿐만이 아니라 

 

르노 시닉비전 수소전기차는 오버행도 매우 짧게 출시될 예정이며,

캐릭터라인도 전반적으로 날카롭고 각진 형태로 출시됩니다.

 

일부 차량전문가들은, 곧 출시될 르노 시닉비전 전기차를 두고

현대의 '아이오닉5'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4. 전면부

앞면 펜더쪽에는 'H2 TECH'라는 수소차 마킹이 들어가 있어 디자인의 멋을 더했으며,

르노그룹에 따르면, 시닉비전의 자동차 바퀴(휠)은 공기역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위해 

일반형이 아닌 여러 사선들이 얼키고설켜있는 이쁘면서도, 심플한 형태를 띄고 있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5. 후면부

게다가, 르노시닉비전의 후면부 C필러는 기아의

'투싼'과 유사한 형태로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는 평이 압도적이며

 

후면부 역시, 전면부와 옆측면처럼 입체적이고 각이 져있는 형태로 

매우 섹시하고 차라인이 매혹적이라는 평이 받습니다.

르노 시닉비전의 후면부, 테일램프(기역자로 각져있어 매우 날카로운 느낌을 준다)

6 . 테일램프

시닉비전의 테일램프는 직선으로 뻗어있는 것이 아니라, 꼬리 부분이 아래로 내려간

'기역자' 형태를 하고 있는데. 이 역시도 날카로운 눈매의 짐승을 연상캐한다는 평이 많으며

이러한 디자인의 미적인 요소들이 녹아들어가있어 디자인 완성도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용성이 매우 뛰어난 디자인"

르노 시닉비전 전기차량의 콘셉트는 차량 제작에 사용된

전체 자재의 95%를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친환경적이고 실용적인데요.

 

차량 제작에 우유병과 플라스틱 파이프, 종이폐기물 등의 재활용 소재가 사용됐습니다.

"실내공간을 아름답게 만든 디자인"

르노 시닉비전 전기차량은 ‘전동화 플랫폼’인만큼, 평평한 실내와 넓은 공간이 적용됐습니다.

특히, 시닉비전 수소천기차량의 실내디자인은 역대급으로 평가받는데요.

실내의 앞부분, 특히 운전석과 조수석을 보면 이쁘고 심플하면서도

차세대형 느낌을 주는, 신비로운 느낌마져주는 차량이라고 생각됩니다.

르노 시닉비전 수소전기차량의 실내 모습(앞부분-운전석과 조수석)

주목할만한 점은, 실내디자인의 앞부분(운전석,조수석)에도 보이듯이

디자인을 함에 있어, 마감재로 가죽소재는 사용되지 않았고

실내에는 불규칙한 점박이 무늬들을 투사해냈는데,

이는 파쇄된 소재들을 친환경적으로 재사용했기 때문입니다.

르노 시닉비전 수소전기차의 실내는

여튼, 정말 심플하면서도 아름답게 뽑혔다고 자부합니다.

르노 시닉비전 수소전기차량의 실내 모습

실내모습만봐도 친환경적인 전기+수소차량의 재해석.

르노 시닉 비전 전기차에서 거의 인류 최초로 시도된다고해도 무방한데요.

 

게다가, 실내 좌석마다 마이크가 탑재되어

필요한 경우 탑승자들의 음성을 증폭시켜주는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다는 소식입니다.

(차를 사면 걸어 다니는 자체 노래방 오픈 가능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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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2024년 출시될 예정인 혁신적 수소전기차

'르노 시닉비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르노 시닉비전 수소전기차량에 대해 추가정보가 나오는대로

다시 포스팅 올리겠습니다.